왓 탓 카오(Wat That Khao)
역시 16~17세기에 세워진 사원이며 1985년에 위한과 쩨디가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진 곳이다. 발견당시 탑에 흰 회칠(That Khao)이 되어 있다하여 이름이 정해졌다.
발굴 당시에 발견 된 쩨디(탑)에 주민들이 기도를 하면 모두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돌았고, 주민들은 그 탑을 영험하다 생각을 했다. 그리고 끝내 영험하다 생각되는 탑의 돌들을 집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치앙마이 주 정부에서는 더 이상의 문화재(탑) 회손을 막기 위하여 그 탑의 옆에다 현재의 청동불상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불상도 기도가 잘 통한다 하여 많은 불자들이 찾아와 기도(불공)를 드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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