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앙마이 과일시장 (Muang Mai Market)
태국에 여행 와서 열대과일의 맛을 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무앙마이(무앙: 큰, 마이: 새로운)라는 이름처럼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과일과 채소의 새벽 도매시장이다.
새벽에 본격적인 도매의 유통이 시작되지만 시장은 24시간 문을 연다. 지방이나 인근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싱싱한 과일의 맛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과일은 보통 kg단위로 무게 판매를 하며 가격표가 있어서 말이 통하지 않는 관광객도 쉽게 구입을 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 할 점은 태국(상인)에는 한국에서처럼 덤이라는 개념이 없다. 많이 사니까 덤으로 몇 개 더 올린다거나 과일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주인의 허락 없이 아무리 작은 과일이라도 맛을 본다거나하는 행동은 큰 마찰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절대 삼가야할 행동이다.
* 가는 방법 : 마이투어를 통해 개별 차량을 이용하시는 여행객이라면 골프라운딩 후나 관광 후 기사에게 무앙마이 마켓을 거쳐 숙소로 가자고 얘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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