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치앙마이 이야기 보기

HOME > 치앙마이정보 >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치앙마이 이야기 > 보기

등록자마이투어

등록일2021-07-14

조회수27,377

제목

아카족

아카족

 

이꼬(E-gor)족 이라고도 부르는 아카(Akha)족은 19세기 중반 버마로 부터 중국의 운난(Yunnan)으로 이주하여 살다가 20세기 초에 라오스 북부와 태국의 북부로 그 삶의 터전을 옮긴 고산 부족이다. 

 

치앙마이현지여행사 마이투어 골든트라이앵글

 

치앙마이 북부 미얀마 국경 부근에 거주하며 대다수의 부족은 치앙라이 도이 뚱(Doi Tung)부근에 많이 거주 한다. 마름모 모양의 수를 놓은 의복을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평상시에는 입지 않고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만 그 옷을 입는다.

태국과 치앙마이를 여행하다 보면 방울과 동전으로 빼곡하게 장식한 모자를 쓰고 거리에서 나무로 만든 두꺼비를 울리며 장사하 는 사람들이 바로 아카(Akha)족이다. 또한 그들은 모자를 벗으면 머리로 악신이 들어온다고 여겨 모자를 절대 벗지 않는다. 머리 는 언제 감을까? 

 

치앙마이현지여행사 마이투어 골든트라이앵글

 

농사를 주업으로 하며 풍작과 다산을 상징하는 남성의 성기를 과장되게 표현한 나무 장승을 마을 입구에 세워 둔 것도 아카 (Akha)족 마을의 특이한 볼거리다. 이들의 결혼 풍습이 흥미롭다.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면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낳는다. 여기까지는 우리네와 다르지 않다. 남자는 사냥만 하고 그 이외의 모든 살림과 농사는 여자의 몫이다. 양식을 거두고 아이들을 돌보고 빨래며 청소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든 것을 여자가 한다. 아이들이 하나둘 늘어나면 여자는 거의 집안일과 살림에 초죽음이 된다. 

 

치앙마이현지여행사 마이투어 골든트라이앵글

 

여기서 부터가 흥미로워 진다. 살림에 힘이 겨운 부인이 두 번째 부인 감을 직접 데려와 남편에게 준다. 그때부터는 첫째 부인은 팔자가 피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첫째가 하던 모든 일을 둘째 부인이 한다. 그렇게 둘째 부인도 아이들을 한둘을 낳고 다시 힘에 부치면 힘 좋은 젊은 셋째를 다시 남편에게 데려온다. 이렇게 부인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 일부다처제다. 

 

치앙마이 이야기 더보기

0

0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sitemap

마이투어 카카오톡

 

 


 


 




하단로고

NETGUST / 한국사무소 사업자등록번호: 219-01-38242 / 대표: 김기홍 /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233-10 507호

치앙마이 법인 : 피만팁 골프 클럽 2층 B14호 10 M.3, T.SUTHEP A.MUANG, CHIANG MAI 50200, Thailand

연락처 : 070-7526-8882, 02-6433-2662 / 태국핸드폰 +66-80-923-9300 / Email : maisucess@naver.com

태국사무실 : 053-273-369    /   마이투어 치앙마이 사무실 : 구글지도 보기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강남757호  

Copyright (c) 2013 All rights reserved                                  태국 관광 사업자 등록번호 : 24/00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