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트레토 (Ristr8to)
가게입구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에디오피아등 유명한 커피 생산국들의 방향과 거리를 표시해
놓은 표지판이 감각적인 곳이네요~리스트레토 커피 카페~!
세계 바리스타 대회 6위, 홍콩 바리스타 대회 1위를 한 쥔장이 만든 커피 카페에 다녀왔다
세계 6위의 실력가라니~~당연 커피맛도 좋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하며 찿은곳입니다~!
리스트레토! 이름도 특이하다 어떤 깊은 뜻이 있는걸까?
바리스타가 직접 하는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온건지 많은 사람들이 작은 실내안에 자리를 다 채우고
있었다~ 자리가 없어 밖에서 몇분 기다렸다 들어갈수 있었다~
오래된 수동 그라인더인데 걍 인테리어 소품같이 보일정도로 이뻤다~
종업원이 항상 앞에 앉아있는걸로 봐선 직접 갈아주는듯~
웃는낯에 친절한 종업원들~~손님이 많아도 한결같은 모습^^
커피 원산지, 로스팅하는법등 칠판에 상세히 적어놨다.
커피를 팔기도 하고 바리스타 수업을 같이 겸하는곳이라 바리스타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즐겨 찿는
카페~~!
메뉴판을 보자 눈이 뱅뱅~~@@ 여긴 완전 맟춤 주문방식이다~
원두를 고르고 물과 우유양도 본인이 직접 골라 주문함 원하는대로 맟춰주는 방식~
커피는 단맛 아님 쓴맛이라고만 아는 문외한인 나는 걍 심플하게 모카로 주문~ㅎㅎ
남편이 시킨 라떼! 커피를 설탕물로 마시는 남편 첫마디가 쓰다!
설탕 타도 쓰대서 반잔 남기고 바꿔마심~ㅜ
내가 시킨 모카(아래사진)도 맛났는데~~ㅜ 난 맛만보고 뺏김~ㅜ
남편도 모카가 너무 맛있다고함.
하지만 남편과 바꿔 먹은 라떼~! 오우~~완전 맛있써~~@@
기대안했는데 넘 맛있었다~! 부드럽게 착 감기는 맛이 예술이야~~^^
우리 옆 테이블 두아주머니들 목소리가 넘 크다~~
외국 아줌마들의 수다도 시끄럽긴 마찬가지~표정과 제스츄어는
얼마나 다양한지~흑인 아짐 표정 어쩔긔~~~ㅋ
명함이랑 수첩등을 커피 원두에 꽂아 디스플레이~
명함이 이뻐서 몇개 집어왔다~ 다음부턴 카페 갈대마다 명함을 꼭 받아와야겠다~
기념도 되고 외국에서 길 찿기 어렵지 않도록~~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팔기도 한다~
448밧이라는 가격이 태국물가 생각함 꽤 비산듯하다~
커피 가격은 라떼인 경우 88밧 좀 넘는다~태국 스타벅스 커피값에 비함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은 스타벅스보다 좋다는것~^^
커피가 정말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았던 이유를 알것같다~
하지만 사람들이 계속 들락거려 여유롭게 책을 읽을 분위기는 아니라는거~
위치는 님만해민 쏘이 3 골목사이 초입 우측 대로변에 위치 해 있다~
님만해민 레스트레토 구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