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영남권 세(勢) 강화에 힘을 싣는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부산~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수∙목∙토∙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부산~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수∙목∙토∙
일요일 주 4회 계절성 전세기를 운항한다. 치앙마이 노선은 제주항공이 지난해부터 전세기
형태로 40회 왕복운항하며 약 1만1700여명을 수송한 바 있다.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하고, 치앙마이국제공항에서는
부산~치앙마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하고, 치앙마이국제공항에서는
현지시각 기준으로 밤12시4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는 아침 7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태국 치앙마이
한편, 태국 북부의 문화 중심지인 치앙마이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화려한 축제, 고산족의
다채로운 모습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건기인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골프 등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각광받는 여행지이다.
현재 인천~방콕(주 7회), 부산~방콕(주 7회), 대구~방콕(주 2회)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현재 인천~방콕(주 7회), 부산~방콕(주 7회), 대구~방콕(주 2회)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이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에 주 4회 운항함에 따라 부산발 태국 주요 2개
도시에 동시취항하게 됐다.